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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의 원인과 치료방법

by 까완바익 2024. 8. 18.

설사의 원인과 치료방법 

 

 

설사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경험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배변의 빈도가 많아지고 변이 부드러우면서 수분이 많은 액체 상태의 변을 설사라고 정의합니다. 설사는 폭음, 폭식이나 식중독 등에 의하여 소화기계의 만성 질환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그 설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그 설사는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만성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설상의 원인 


설사는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로 각각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급성 설사는 보통 갑자기 설사의 증상들이 보이며 하루 이틀 사이에 끝나기도 합니다. 보통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기생충과 같은 감염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급성 설사의 원인으로 나타나는 로타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가 설사의 원인으로 나타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물을 먹을 경우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는 심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예민한 사람들이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입니다. 언급한 것처럼 상한 음식이나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발생하는 식중독도 있습니다. 가끔 우유를 마시고도 설사를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생제나 특정 진통제 등 일부 약물들은 장 내 환경에 장애를 가져와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설사의 두 번째 원인은 만성 설사입니다. 만성 설사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바로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흔한 경우입니다. 2주 이상 계속해서 설사를 하는 것을 만성 설사라 지칭하며 계속되는 설사는 다른 심각한 기저 질환들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조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성 설사의 대부분은 염증성 장환으로 크론병과 괴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설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사 환자들은 대변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 치료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설사를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장 흡수 장애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장내에서 특정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설사의 증상 


설사의 원인을 살펴본 것처럼 설사의 주된 원인은 갑자기 묽은 변을 보게 되는 경우이고 때로는 복통과 경련 등을 나타낼 수 있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증과 어지럼증, 입안이  건조해지거나 갑자기 소변 양이 감소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설사가 심해지면 속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위장에 심한 자극으로 구역질과 구토도 할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해 발열이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인 설사 일 때는 균형 잡힌 영양들의 흡수 감소로 인하여 체중에 변화도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설사로 인하여 무기력한 심리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설사는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가져다줄 수 있으므로 조속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설사의 치료방법 


설사의 치료 방법은 우선 병원에서 검사를 하여 엑스선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필수적으로 합니다. 설사는 정신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며 장에 부담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는 금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죽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이나 자극이 강한 식품 또는 지방이 많은 식품 등은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설사인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급성 설사가 계속적으로 반복이 된다고 하면 합병증을 의심해 봐야 하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한 설사로 인하여 전해질 손실이 있는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수액을 맞는 것도 추천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지사제나 흡착제 등 설사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성 설사에는 지사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염증성 장질환치료는 항염증제나 면역 억제제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여 염증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생활 습관변화와 식이 조절이 중요합니다. 설사가 계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기름진 음식들이나 고섬유질 음식, 우유 같은 제품 등을 피하여야 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는 제안을 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보충해 줄 수 있어 장 건강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설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물론 대부분 자연치유가 되지만 만성 설사는 기저 질환들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위생 관리 균형 잡힌 영양 식사와 운동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